기업은행, 신용회복 성실 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

입력 2021-03-30 15:38   수정 2021-03-30 15:43


기업은행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신용회복위원회, SGI서울보증과 신용회복 성실 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과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가 참석했다.

앞으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고 월 변제금을 6개월 이상 성실 상환하면 기업은행에서 소액신용 한도가 부여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변제 기간에 따라 신용 한도가 달라진다. 6개월 이상 상환한 채무자는 월 10만원 한도의 후불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1년 이상 상환자는 월 30만원 한도의 소액신용한도카드를 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윤 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금융소외 계층이 금융활동을 재개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카드 발급 가능 안내를 받은 채무자는 4월부터 기업은행 홈페이지와 ARS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