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3월 31일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상의 부회장단, 상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23대 이강신 회장 이임 및 제24대 심재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강신 이임회장은 “동료 의원들과 사무국 임직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신임회장을 뒷받침해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선 취임회장은 “코로나 위기극복과 정책과제 발굴을 통한 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상공인들의 현안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정책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사의 제품 전시관 등 글로벌마케팅센터와 산업단지 융·복합센터 건립 실현, 인천공항발전협의회 창립 및 인천항발전협의회의 기능 강화를 꾀하겠다"며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의 활성화를 통해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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