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차세대 백신 플랫폼 국내 특허 출원

입력 2021-04-01 10:29   수정 2021-04-01 10: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진매트릭스는 아데노바이러스 전달체(벡터)에 대한 항체의 간섭을 극복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 'GM-ChimAd'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는 병원성과 인체 내 증식성을 제거한 백신 플랫폼이다. 백신 항원과 항체 형성뿐 아니라 T면역세포를 기반으로 면역 반응을 효율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감기 등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체내 존재하는 항체가 벡터를 간섭해 백신 효능이 저하할 수 있다.

진매트릭스는 유전자 재조합기술을 활용한 3차원 면역항원 리모델링으로 GM-ChimAd를 개발했다. GM-ChimAd는 항체 간섭 반응을 극복해 백신 효과를 높였다. 또 기존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대비 배양 증식성도 2.5배 이상 높아 대량 생산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특허받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재확산 위험이 있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유전 정보를 반영한 ‘범용(universal) 코로나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