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 사장 강호동, 잡(JOB,직업)중개인 은혁, 승관과 어린이 손님 김강훈이 티저 속의티저 ‘잡동산 유니버스’에 빠졌다. 통통 튀는 아이들의 외침에 무한 반복 재생을 부르는 중독성 끝판왕 티저가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8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잡동산’ 측은 1일 은혁부터 호동까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잡동산 유니버스 컨셉 티저’를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채널S ‘잡동산’은 강호동이 어린이들과 함께 각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 부동산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부승관이 잡동산 직원으로 함께 한다.
강렬한 핀 조명을 받으며 등장한 은혁은 슈퍼주니어 ‘2YA2YAO!’ 노래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이 모습을 휴대폰을 통해 보고 있던 강훈이가 등장해 “진짜 춤 잘 춘다. 가수 되려면 춤 연습 엄청 해야 되는 구나”라며 감탄한다.
이어 “얘가 커서 뭐가 되려고 그래?”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들리자 강훈이는 “엄마가 뭘 알아”라며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속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곧이어 “진짜 연기 천재다”라며 강훈이의 연기를 보며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승관이 등장해 티저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투잡을 선언한 승관은 잡동산 취직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기 시작한다. 이 때 승관의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호동이 등장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티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잡동산을 찾은 호동은 “여기가 혹시 꿈을 찾아준다는 호동 잡동산인가요?”라며 질문을 던지고 그 안에는 앞서 등장했던 은혁, 승관, 강훈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처럼 티저 속에 또 다른 티저가 숨어 있는 듯한 재치 넘치는 구성과 화면 속에서 빠져나올 때(?)마다 “잡 보러 오세요. 잡동산!”이라는 아이들의 귀여운 외침이 더해져 무한 반복 재생을 부르는 중독성 강한 ‘잡동산 유니버스’ 티저가 탄생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 오는 8일 목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잡동산’을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OTT(Over The Top,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틴즈(십대+Z세대 합성어)를 사로잡는 활약으로 관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