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쉐이크쉑의 국내 15번째 매장인 노원점을 낸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에 자리 잡는 쉐이크쉑 노원점에서는 시그니처 메뉴로 '노원 노랑'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망고와 패션프루트, 쇼트브레드가 조화를 이룬 디저트다.
쉐이크쉑은 노원점 개점을 기념해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노원점 첫 방문자에게는 쉑블록, 쉑모자, 양말, 필름카메라,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서울 강북의 중심지 중 하나인 노원 지역에도 쉐이크쉑을 열게 됐다"며 "올해는 수도권 내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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