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지난해 11월 LH와 '수요자 최적의 주택정보 제공을 위한 매물정보 상호제공 협약식'을 맺은 이후 이 같은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당시 협약식은 부동산114와 LH가 상호 제공 중인 콘텐츠를 공유해 수요자들이 손쉽게 공공과 민간의 주택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결됐다.
마이홈의 공공임대주택 정보와 공공분양 정보는 부동산114의 매물 섹션과 분양 섹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마이홈포털에서는 ‘입주가능 주택찾기’메뉴를 이용하면 부동산114의 매물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부동산114는 향후 △지속적인 데이터 교류 △공공기관의 부동산정책 방향과 주거복지 정보 등으로 공유 범위 확대 △부동산정보 취약 계층에 다양한 부동산 정보 제공 등 부동산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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