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5월28일까지 유치부·초등부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 주제는 ‘마스크 밖 희망의 숲(부제:숲과 희망)’이며, 유치부(어린이집 및 미취학 아동 포함)나 초등부 어린이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후 접수확인증을 출력해 원본 그림과 함께 공모전 운영 사무국(서울시 강남구 삼성로84길 22, 비전빌딩 2층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 담당자)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총 42점, 부상 310만원 상당)을 선정, 오는 6월 진흥원과 공모전의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수상작은 온라인 VR 갤러리 공간을 통해 오는 12월 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산림복지를 접목한 마음치유 컬러링북으로 제작해 산림복지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세부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코로나19 시기에 희망이 담긴 그림과 메시지를 함께 나누며 지친 국민에게 치유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산림복지 문화 행사를 통해 참여 문화를 확대하고 산림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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