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구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회는 중소제조업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2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정책연구회다.
이날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개회사를 한다. 이동주 중기연 원장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선 노민선 중기연 미래전략연구단장이 코로나19 이후 중소제조업의 고용, 창업, 경영활동 변화를 살펴보고, 중소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한다.
이어 '중소제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채운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문가 패널로는 강형덕 중기중앙회 제조혁신실장, 김한수 경기대 교수, 신자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안준모 고려대 교수, 이승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한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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