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재보선 투표율 47.3%…서울 49.7% 부산 44.6%

입력 2021-04-07 17:23   수정 2021-04-07 17:25



4·7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47%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총 574만6949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418만5406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49.7%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3구에 속하는 서초구가 5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강남·송파구가 각각 52.2%, 52.1%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130만9748명이 투표를 마쳐 44.6%로 집계됐다. 연제구의 투표율이 47.2%로 제일 높은 반면 기장군과 강서구가 각각 40.1%, 40.2%로 투표율이 낮았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집계 투표율은 56.1%로 이번 선거보다 8.8%포인트(p) 높았다.

기초단체장 보궐선거의 경우 울산 남구청장 선거 투표율은 29.4%, 경남 의령군수 선거 투표율 60.1%이다.

한편 이번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자가격리자들은 일반인이 투표를 마친 오후 8시 이후 임시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