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가 8년째 0000라고? 아이소이 ‘나는소이’ 캠페인 영상 시선집중!

입력 2021-04-08 14:56   수정 2021-04-08 17:25


유해의심성분 없는 기능성 화장품 아이소이의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이 공개돼 캠페인 영상 누적 조회수 150만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소이의 새로운 뮤즈 천우희와 유태오가 인간 아이소이 ‘소이’역으로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끈 이번 광고는 ‘8년째 ~ing’, ‘품절되지 않을게’, ‘인정, 아니 인증!’까지 총 3편으로 제작됐다.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8년째 ~ing’편이다.

‘8년째 ~ing’ 영상은 아무 말 없이 손가락을 접어 숫자를 세던 중 ‘우리가 만난지 벌써 8년째야’라며 대화를 여는 유태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천우희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사람들이 그러더라, 내가 널 만나고 많이 밝아졌데”라고 답한다. 이에 유태오는 “내가 끝까지 밝게 해줄게, 내 전성분을 줄께”라고 말하며 다소 의아한 대화를 이어간다. 이 의아한 대화의 의문은 천우희가 유태오의 얼굴을 감싸 쥐는 순간 잡티세럼으로 변하는 유태오의 모습에서 명쾌하게 해소된다. 영상은 8년간 만남을 이어오며 천우희를 밝게 지켜준 ‘잡티세럼’을 모델 유태오로 의인화 했던 것이다. 8년 또한 의미를 갖는다.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에서 8년동안 1등을 차지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인정, 아니 인증!’편에서는 아이소이 잡티세럼의 제품력이 여러 기관에서 인증되었다는 것을 유머러스하게 보여주며, ‘품절되지 않을게’편에서는 실제로는 품절남인 유태오가 품절되지 않을거라는 역설을 보여준다.

아이소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아이소이만의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 잡티세럼의 우수성을 보다 특별한 방식으로 전하기 위해 3편으로 구성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제품의 장점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모두가 소이가 되는 세계관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실제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잡티세럼으로 아이소이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다른 제품들도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소이 측은 실제 아이소이를 잘 알고 사용해본 사람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했으며 모델 선정 과정에서 진정성을 우선으로 하는 브랜드 철학이 드러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두 배우가 함께한 아이소이의 ‘나는소이’ 캠페인은 아이소이를 사용하는 누구나 ‘인간 아이소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소이는 캠페인 오픈을 기념해 아직 아이소이를 아직 안 만난 ‘안소이’부터 아이소이를 애정하는 ‘소이’까지 다양한 고객이 아이소이를 풍성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도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아이소이 공식몰 및 전국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며, 잡티세럼 외에도 민감다크아이크림, 잡티패드 등 동일 라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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