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질병관리청은 누구 백신 케어콜을 올 2분기 내에 개발해 3분기부터는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이동통신망에 구축해 백신 접종 대상자나 의료기관이 별도의 앱·기기를 쓰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대상자는 전화로, 의료기관 담당자는 전용 웹사이트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SK텔레콤은 “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 백신 접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의료 종사자의 업무량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