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지윤이 시시각각 변하는 익살맞은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지윤은 지난10일 방송된tvN토일드라마‘빈센조’(연출 김희원,극본 박재범,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로고스필름)에서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미쓰양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날 정지윤은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로 바이바이 벌룬에 찾아온 라구생 갤러리 정관장이 야반도주를 하겠다며 도움을 요청을 하는 와중에도 관심이 없다는 듯 주식 지라시를 살펴보는 미쓰양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특히 주식 정보를 읊는 그의 눈빛에는 욕망으로 가득 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윤은 짧은 순간에도 임팩트를 안기며 확실한 존재감을 선사,금가 프라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또한 화려한 패션과 특유의 무표정으로 미쓰양을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정지윤이 출연 중인tvN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로,매주 토,일요일 밤9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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