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골드클래스 패션위크’가 30일 용인에서 개막한다.
아시아 최대 패젼트 프로모터 퍼스트 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이 지난 2월 골드클래스 앙드레김 스페셜 에디션을 신라호텔에서 성료하고 용평리조트에서 앙드레김 추모10주년 퍼레이드를 끝낸 가운데 차기 프로젝트 ‘골드클래스 패션위크’를 오는 30일부터 5월2일까지 용인 펜다스튜디오무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12개 컬렉션 라인업을 준비 중에 있다.
3일간 행사를 위해 11일 각 브랜드와 주관사 지오이엔티(대표 채군식)에서 오디션을 치른다. 일찌감치 랑유김정아, 진도모피, 백지애웨딩, 피터한 등이 컬렉션 브랜드 시간을 배정받고 준비 중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고 키즈 브랜드인 프랭커스가 성인과 키즈로 2원화해 2타임을 배정받고 준비 중이기도 하며 홍콩과 중국에서 DY+,스텔라마리나, 써니화이트그린 EDDL가 참여한다.
피날레 행사로는 골드클래스 멘즈에디션 선발대회를 개최하는데 패젼트 무대를 위해 월계수 양복점도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한편 퍼스트 파운데이션은 이번 골드클래스 패션위크의 슬로건으로 ‘back to renaissance’로 정해놓고 30년전 한국 패션의 전성기 시대인 90년대를 풍미하고 재해석하는 연출 컨셉과 운영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매 회차 출연모델은 브랜드 쇼 출연회수에 의거해 소정의 출연료를 정산 받으며 보다 정당화 되고 합리적인 컬렉션 문화와 모델의 자주권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 퍼스트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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