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 이후에 달라진 일상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역주행의 신화를 다시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민영과 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영은 먼저 브레이브걸스의 '메보좌'로, 유정은 '꼬북좌'로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영과 유정은 갑자기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잠도 거의 못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민영은 "요즘 너무 바빠서 하루에 한두 시간도 못 잔다. 그래도 오늘은 세 시간은 자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그런 것치곤 피부가 너무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정은 역주행 전 일상에 대해 말했다. 유정은 "사실 저랑 유나는 숙소에서 짐을 다 뺀 상태였고, 용달 업체까지 불러 완벽히 짐 정리를 하려 했다. 해체를 앞둔 상황이었다"고 했고, 민영은 "사실 2월 초에 해체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얼마 뒤 사장님이 전화를 해서 '다음 주 수요일에 다시 한번 얘기를 해보자'고 하셨는데, 그 다음날 유튜브 영상의 역주행이 시작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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