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수원·기흥사업장, 구내식당 공개 입찰…신세계·풀무원 선정

입력 2021-04-13 17:32   수정 2021-04-14 01: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전자가 외부 급식업체 경쟁입찰에서 신세계푸드와 풀무원푸드앤컬처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경기 수원사업장과 기흥사업장 내 사내식당 2곳의 공개 입찰을 공고했다. 약 2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입찰은 서류심사와 더불어 △메뉴 구성과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프레젠테이션 △업체의 인프라와 위생 등을 점검하는 현장 실사 △임직원 음식 품평회 등 총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신세계푸드와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각각 수원사업장과 기흥사업장의 사내식당 운영을 맡는다. 약 한 달 반 동안 고용 승계, 업무 인수 등을 마친 뒤 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중견기업임에도 각 입찰 단계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규 업체에 대한 임직원 만족도와 운영상 보완점 등을 검토한 뒤 다른 사내식당으로 경쟁입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