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 FANG 플러스(H)'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이 117.1%로 전체 공모 해외주식형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1월에 상장된 이 ETF는 테슬라,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미국 기술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순자산은 5383억 원이고, 올해 들어 2018억 원이 유입됐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우수한 수익률과 최근 미국 IT 기술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순자산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9.94%, 23.13%, 9.96%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2019년 1월에 상장된 이 ETF는 테슬라,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미국 기술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순자산은 5383억 원이고, 올해 들어 2018억 원이 유입됐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우수한 수익률과 최근 미국 IT 기술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순자산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9.94%, 23.13%, 9.96%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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