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美 참전용사에 마스크 2만장

입력 2021-04-14 17:09   수정 2021-04-14 23:38


장원삼 주뉴욕 총영사(왼쪽 세번째)는 13일(현지시간) 마이클 리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국방보훈처 차장에게 6·25전쟁 참전용사를 위한 마스크 2만 장과 손세정제 600개를 기증했다고 뉴욕총영사관이 밝혔다.

펜실베이니아주 델라웨어밸리 보훈병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장 총영사와 리건 차장 외에 잭 오도널 등 참전용사들과 샤론 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박희중 재향군인회 미북중부지회장, 임종민 필라델피아 6·25참전유공자회장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기증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서한을 함께 전달하면서 “한국은 70여 년 전 펜실베이니아에서 온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에도 미국 내 참전용사들에게 50만 장의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