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교육기업 YBM넷이 영어회화 학습 앱 ‘케이크(Cake)’를 운영하는 케이크와 토익 학습 콘텐츠를 제휴한다고 15일 발표했다.
YBM넷이 토익 대표 강사 박혜원의 ‘시간 단축의 끝, 900점 완성 LC’ 강의 콘텐츠를 케이크에 제공하면 케이크는 해당 콘텐츠를 실용영어회화 연재물을 만들어 서비스할 예정이다.
토익 콘텐츠 중에 나오는 비즈니스?일상?여행 등 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바탕으로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실용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케이크가 제작 예정인 실용영어회화 과정은 듣기와 말하기로 나뉘어져 있다. 매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연재된다.
문장 단위 듣기부터 자막을 통한 표현 학습, AI 발음 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토익과 실용영어 모두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콘텐츠는 케이크 앱에서 ‘토익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채널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YBM넷 관계자는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토익의 특징을 살려 글로벌 영어회화 앱 ‘케이크’에서 신개념 영어회화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학습 효과와 재미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케이크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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