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 지나, 의미심장한 글귀 게재

입력 2021-04-15 14:47   수정 2021-04-15 14:54


성매매 벌금형을 선고 받고 한국 활동을 중단한 가수 지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둠은 빛을 파괴하지 않는다. 어둠은 빛을 정의한다. 어둠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의 기쁨을 그림자에 던져 주는 것"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지나는 지난달 31일 이후 2주 만에 근황을 전했고, 팬들은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나는 2010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로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탑 걸(Top Girl)'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섹시 여가수로 이름을 날리던 지나는 2015년 주식 투자자를 포함한 2명과 3차례 성관계를 맺고 약 4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를 받고 이듬해 5월 200만원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지나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