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9001(나인티오원)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15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 밴드 9001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롤링 26주년 기념 공연 : 9001’s 1st Concert’가 예매 시작 하루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9001이 아직 정식 데뷔를 거치지 않은 밴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전석 매진 기록은 이후 밴드 9001의 행보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공연은 ‘오이스터(OYSTER)’에서 ‘9001’으로 팀명을 변경한 9001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13 솔루션스&오이스터’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여는 것이다.
9001은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현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001은 2018년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신예 밴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JTBC ‘슈퍼밴드’, KBS1 ‘올댓뮤직’, 광주 MBC ‘아시안 탑밴드’ 등에 출연해 자신들만의 색깔이 확실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9001은 오는 5월8일, 9일 양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롤링 26주년 기념 공연 : 9001’s 1st Concert’를 개최한다.(사진제공: 아뮤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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