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소비자는 핀다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 30여 개 금융회사의 확정 대출 조건을 조회하고, 이르면 10분 안에 대출금을 입금받을 수 있다. 다만 대출 실행액이 100조원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가령 한 이용자가 핀다를 통해 4개 은행에서 1000만원씩 대출 승인을 받았을 경우 누적 대출 승인액은 4000만원으로 계산됐다. 그동안 핀다 대출 서비스의 장애율은 0.0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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