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매력적인 데님 패션

입력 2021-04-20 11:55  


[정혜진 기자] 봄이 오면 생각나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데님’. 청춘을 상징하는 데님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패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유행에 구속되지 않고 영원한 가치를 불어 넣어주기에 그 자체로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 아이템이다.

캐주얼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은 데님은 봄이면 어김없이 손이 가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어떻게 스타일링하냐에 따라 천차만별 느낌을 낼 수 있기에 높은 활용도까지 자랑하는 데님. 그러기에 셀럽들도 봄을 맞아 데님을 활용한 쿨한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인다. 

영원한 스테디셀러 데님을 활용하여 멋스러운 무드를 완성하고 싶다면 셀럽들의 데님 룩을 참고해보자. 팬츠부터 원피스, 트레이닝 룩까지 다양한 데님 스타일링을 살펴본다.

캐주얼한 데님 트레이닝룩


데님을 더욱 쿨하게 입고 싶다면 제니와 제시카 룩을 참고해보자. 제니는 데님 소재가 믹스된 캐주얼한 트레이닝 룩을 선보였다. 두 가지 컬러의 워싱 데님 소재의 후디와 쇼츠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연출 시켜 준다.

제시카는 노멀한 데님 재킷을 트레이닝 팬츠와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해 꾸안꾸 룩을 완성했다. 봄에 가볍게 연출하기 좋은 데님 룩의 정석을 보여준 그녀. 핑크 컬러의 백으로 화사한 포인트까지 센스 있게 연출했다는 점을 놓치지 말자.

페미닌한 데님 원피스&데님 셋업


데님으로 여성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원피스, 투피스를 이용해보자. 있지 예지는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의 데님 원피스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다른 아이템 필요 없이 오직 데님 원피스 하나로 군더더기 없는 데님 패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심플한 예지의 데님 룩과는 다르게 로제는 투피스 제품으로 관능적인 청청 패션을 선보였다. 네크라인이 넓게 파인 크롭 데님 재킷에 체인 네크리스와 체크 트윌리로 포인트를 줘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금 더 과감한 데님 스타일링을 즐기고 싶다면 로제의 스타일링을 눈여겨볼 것.

클래식 아이템, 데님 팬츠


기본에 충실하고 싶다면 무조건 데님 팬츠를 선택해야 할 것. 데님 팬츠는 가장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 아이템이라 해도 무방하다. 수영이 착용한 오버핏 데님 팬츠는 부츠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언제 어디서나 활용이 가능한 배기 진 또한 데님 마니아라면 놓쳐선 안 될 머스트해브 아이템임 중 하나. 

심심한 데님 팬츠에 질렸다면 제니의 워싱 데님 팬츠는 어떨까. 얼룩말을 연상시키는 자유롭고 독특한 느낌의 워싱은 클래식한 데님 팬츠를 한층 힙하게 업그레이드시켜줬다. (사진출처: 제니, 제시카, 로제, 예지, 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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