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티는 이미지 해석용 딥러닝 모델을 만드는 SW다. 사용자가 그래픽 기반 환경에서 이미지 데이터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 자체 자동화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코딩 없이도 알맞은 모델을 생성한다. 뉴로알은 뉴로티에서 생성된 모델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런타임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다. 대규모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프로세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활용 분야는 제조와 의료, 물류와 보안 등 다양하다. 외관 불량 검사, CT 및 엑스레이 이미지 분석, 물류 패키징 검사에서 쓰인다.
이홍석 뉴로클 대표는 “누구나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딥러닝 SW를 개발해왔다”며 “인력 부담이 큰 중소기업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