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선택한 공주알밤, 품질로 보답할 것

입력 2021-04-20 15:23   수정 2021-04-20 15:25

<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g-quote" xml:space="preserve" style="fill:#666; display:block; width:28px; height:20px; margin-bottom:10px"><path class="st0" d="M0,12.9C0,0.2,12.4,0,12.4,0C6.7,3.2,7.8,6.2,7.5,8.5c2.8,0.4,5,2.9,5,5.9c0,3.6-2.9,5.7-5.9,5.7 C3.2,20,0,17.4,0,12.9z M14.8,12.9C14.8,0.2,27.2,0,27.2,0c-5.7,3.2-4.6,6.2-4.8,8.5c2.8,0.4,5,2.9,5,5.9c0,3.6-2.9,5.7-5.9,5.7 C18,20,14.8,17.4,14.8,12.9z"></path></svg>전국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알밤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이유는 역사적 가치와 뛰어난 효능, 생산 농가의 땀, 민·관 협력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공주는 전국 밤 생산량의 17%, 충남의 31%를 생산하는 국내 밤 재배 주 생산 지역이다. 현재 2200여 농가가 약 5800ha의 재배단지에서 연간 약 9000톤을 생산하고 있다. 깨끗한 공기와 물, 토양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고 특히 일교차가 심한 기후 덕에 밤나무가 자라는데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김 시장은 “밤은 예로부터 구황식품 및 간병식으로 이용할 만큼 영양분이 응축된 임산물로 그 중 공주알밤은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단단하여 저장성이 뛰어나다. 차령산맥 비탈면에 밤나무를 심어 일교차와 물 빠짐을 고려한 선조들이 훌륭한 농법을 선택한 결과로, 품질 좋은 공주밤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 농가의 땀이 헛되지 않았음을 이번 대표브랜드 2년 연속 수상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친환경 밤 생산기반 조성과 밤 가공식품 개발, 유통망 확대 등 밤 산업 부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0년 공주알밤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2011년 향토산업 육성, 2016년 지구조성사업, 2019년 농촌 융?복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고품질의 밤 생산·가공·유통산업을 적극 육성해 왔다.

김 시장은 "공주알밤의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임산물 분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위상은 민·관이 공동으로 꾸준히 일궈낸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맞춤형 제품생산을 위한 기술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춰 소비영역을 확장하는 등 공주알밤과 다양한 가공품을 통해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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