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세권 공영주차장은 사업시행자인 경기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총 72억6000만원을 투입해 2020년 3월에 착공해 역동 일원 3816㎡ 부지에 연면적 3680㎡(1개동, 지하 2층) 규모로 올해 3월에 총 100면의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해당 주차장은 자동화 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춘 무인주차장으로 운영되며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무료)을 실시한 후 5월 1일부터 정상운영(유료)할 예정이다.
한편 신동헌 시장은 “광주역세권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 및 경강선 이용자의 환승편의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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