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마인' 특별출연, 주역들 중간다리 역할 맡는다

입력 2021-04-21 22:26   수정 2021-04-21 22:28


배우 송선미가 ‘마인’에 특별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송선미의 '마인' 특별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송선미와 이나정 PD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특급 의리’로 특별 출연이 성사됐다.

tvN ‘마인’은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쓴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나정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선미는 극 중 서진경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서진경은 효원家의 일원이자 하원갤러리의 원장으로, 주역들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송선미는 바이브액터스를 통해 “항상 섬세한 연출로 좋은 작품을 만드는 이나정 PD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다시 한 번 좋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일회성이 아닌 특별 출연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송선미는 최근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야망 가득한 비선실세 김개시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힌 데 이어 tvN ‘마인’ 특별출연까지 성사, 2021년 다양한 색의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환상의 합을 선보였던 송선미와 이나정 PD의 특별한 케미가 기대되는 바. 송선미가 출연하는 tvN ‘마인’은 5월 방영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