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신진미술인들을 돕고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해주기 이해 서울시 전역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미술 전시 ‘모두에게 멋진 날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서울을 찾는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문활르 가까이 접하여 ‘멋진’ 삶의 풍경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지하철역, 소방서 등 공공시설을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로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미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장소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seoulcity_culture)에서도 지속적인 작품 포스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현재 전시는 강남소방서, 강동소방서, 은평초등학교, 생활문화센터, 구로소방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19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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