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쩌다 사장'에서 배우 윤시윤과 동현배가 환상의 알바 커플로 등극한다.
22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차태현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윤시윤과 동현배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출격해 역대급 매출까지 찍는다.
귀한 식재료로 최고가 신메뉴까지 선보였던 박인비 가족이 떠나고 맞이한 슈퍼 영업 8일 차. 차태현과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함께 출연했던 윤시윤, 동현배는 순식간에 인수인계를 받고 외근을 나간 차태현, 조인성을 대신해 슈퍼를 지키게 된다. 슈퍼 영업 시작 후 가장 손님들이 많이 몰려 최고 매출에도 기여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사장들도 놀란 윤시윤과 동현배의 장사 스킬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천리 어르신들에게 인기 최고인 '제빵왕 탁구' 윤시윤은 뛰어난 활약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고향에서 할머니가 슈퍼를 하셨었다"라며 시골 슈퍼에 친근함을 표한 윤시윤은 고객 응대부터 계산, 눈치 빠른 주방 보조까지 전천후로 나서 차태현, 조인성의 극찬을 자아냈다. 한편 동현배가 가져온 시골 인싸템으로 인해 슈퍼에 '조끼대란'이 일어났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영업이 끝난 후 사장, 알바생들의 저녁 시간과 더불어 배우들의 소탈한 심야 상담소가 오픈한다. 차태현, 윤시윤, 동현배가 함께 했던 드라마 '최고의 한방'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후배들의 고민과 사장들의 아낌없는 조언까지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일주일 넘게 슈퍼 영업을 이어오면서 점점 더 원천리에 녹아드는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어르신들 짐을 알아서 집까지 가져다두는가 하면, 바쁜 부모님 대신 병원까지 데려가는 진짜 동네사람같은 다정함이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낼 예정. 특히 차태현의 산책 메이트이자 절친 케미를 자랑하는 검둥이가 알고보니 동네 유명한 바람둥이인 사연도 공개된다.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가 펼쳐지는 tvN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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