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호르몬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오프닝에 등장했다.
이날 박나래는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장우를 향해 "2주 전 시청자들에게 100일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약속했는데 변한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장우는 "다양한 다이어트를 알아봤는데 그 중 호르몬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연자들이 어리둥절하자 이장우는 "제가 남성 호르몬 수치가 낮다고 하더라. 허벅지를 키워서 호르몬 수치를 높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기안84는 "말이 길어지는 걸 보니까 살은 안 빠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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