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네이처가 데뷔 1000일을 맞아 팬들과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네이처는 지난 25일 데뷔 1000일 기념 라이브 공연 ‘NATURE WORLD 1000 Days Celebration Live(네이처 월드 1000 데이즈 셀레브레이션 라이브)’를 개최하고 ‘리프(LEAF, 팬덤명)’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하이틴 스쿨 룩 착장의 네이처는 ‘꿈꿨어’로 상큼 발랄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후 ‘웁시(OOPSIE)(My Bad)’ 무대에선 힘 있고 매혹적인 군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파트 체인지를 선보이며 각자만의 매력으로 파트를 소화하는 등 완벽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 데뷔 초 네이처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코너에서 네이처 멤버들은 첫 번째 팬미팅, 첫 버스킹, 첫 음악방송 출근길 등 여러 사진을 통해 희로애락 가득했던 추억을 되새겼다. 이후 ‘썸’ 무대로 팬들에게 설렘 가득한 청순 매력을 다시 한 번 선물했다.
또한 막내 멤버 선샤인의 진행으로 앨범 발매 타임라인을 훑어보며 풋풋한 감성의 네이처부터 걸크러시 가득한 네이처까지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멤버 별로 ‘나성에 가면’ ‘찐이야’ 등 노래와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웠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퀴즈를 맞추는가 하면 ‘리프들에게 주는 편지’로 팬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였다. 전세계에서 다양한 언어로 보내준 응원 메시지를 하나씩 읽으며 에너지를 얻었다는 네이처는 “리프들을 직접 가까이서 보지 못하는 것이 가장 아쉽다. 떨어져 있어도 보내주시는 에너지를 받고 무대 잘 해내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네이처는 “1000일 동안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 평생 오래오래 리프들과 함께하고 싶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네이처가 되겠다. 앞으로도 사랑해달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스페인어, 영어로 진행된 네이처의 1000일 기념 온라인 라이브 공연은 실시간 채팅 창으로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네이처는 음악 방송과 예능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내외 팬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진제공: 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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