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 2채널 FHD 타입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 적용
팅크웨어가 2채널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700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 제품은 이전 대비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했다. 먼저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이 들어갔다.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며 사이즈를 50%까지 압축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영상파일 저장 가능하다
또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했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도 탑재했다. 주차 시 보조배터리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 최대 157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가 지원한다.
여기에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일 10회까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도 기본이다.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발생 시 긴급알림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도 추가했다.
외장 GPS 추가 장착 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이 지원되고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가 적용돼 안전을 책임진다.
이 외에 전원인가 시 5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다양한 녹화모드를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후지원 부분도 강화해 구입 후 2년 간 무상 AS와 더불어 기간 내 메모리 카드 고장 시 1회 무상 교체도 지원한다.
가격은 16G 21만9,000원, 32GB 24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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