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청문회 정국' 野 "송곳 검증" 총공세

입력 2021-04-27 17:28   수정 2021-04-28 01: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여야가 28일 천대엽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사 청문 정국에 들어간다.

다음달 4일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열린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는 다음달 3~4일 진행하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를 시도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4·7 재·보궐선거 승리 직후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과거 여당 주도의 인사청문회와는 다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재·보궐선거 승리를 바탕으로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자녀 교육을 위한 서울 강남 위장전입 사실이 드러났고,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보자 역시 배우자의 농지 편법 증여와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를 앞세워 야당의 공세를 막아내겠다는 심산이다. 새로 구성된 원내 지도부를 통해 청문 정국을 정면 돌파해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레임덕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동훈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