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28일(08:1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통신장비 제조업체 라이콤이 코스닥시장 상장에 나선다.
라이콤은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공모 주식 수는 74만주다. 이 회사는 오는 3분기 증시에 입성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라이콤은 2000년 설립된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광증폭기, 광송수신기, 광중계기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06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김성준 대표로 지분 35%를 들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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