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에 출전해 8등신 몸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되었던 권민정이 본격 활동에 앞서 기지개를 켠다.
2012년에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로 트로트계에 입문. 2015년 솔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자신을 알리고 있는 권민정은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팬심을 공략해 왔다.
어제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4월 신청곡’ 특집에 출연한 권민정은 우월한 비율과 미모에 김태희 원곡의 ‘소양강처녀’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간들어지게 소화해 가창력까지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권민정의 활동은 여기서 그치치 않고 SBS MTV 대표 트로트차트쇼 ‘더 트롯쇼’에 출연해 녹화를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가요무대와는 사뭇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권민정은 현재 작년에 전속계약한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느낌의 앨범을 준비중으로,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설하윤으로 대변되는 젊은 여성 트로트 가수의 산실인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강인석대표는 “설하윤, 은가은과는 또 다른 산뜻한 매력의 개성있는 트로트 가수를 만들 것” 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권민정은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에서 김범룡등 선배들에게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고, 2015년에는 MBC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가수상을 받은 바 있다.(사진제공: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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