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치과 시장에 최적화한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해상도 LCD와 고효율 LED를 장착한 네오스피드 10은 치과에서 활용 가능한 앱을 제공해 치과에서 활용하는 보철물 제작에 특화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하루 만에 치기공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원데이 솔루션’도 가능하다. 조형 최적 온도인 25~28도를 지속 유지하고, 저온 환경 등 기기 주변의 방해되는 환경적 요소를 차단해주는 ‘챔버 히팅’ 기능 덕분이다. 크기는 5.5인치로 치과 치료 시 필요한 부분만 신속하게 출력이 가능해 레진 낭비가 적다.
신도리코는 치과와 치기공소를 연결하는 ‘덴탈 플랫폼’을 통해 치과 시장 공략에 공들이고 있다. △구강 스캔 △제작 의뢰 △ 컴퓨터 지원 설계·제조(CAD·CAM) △구매 △출력 등 전 과정을 하루 만에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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