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전국 200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방역 서비스 및 공기살균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30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200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방역 서비스와 공기 살균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생활 방역을 돕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추천과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14개 시도 내 총 200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5월부터 12월까지 방역 서비스 업체인 세스코의 전문 살균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공기살균기도 기관 별로 1대씩 제공된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 의장은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국가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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