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성시경, "중식풍 향 좋아"...남새로이 깨장치킨냉면에 감탄

입력 2021-04-30 22:16   수정 2021-04-30 22:18

'볼빨간 신선놀음'(사진=방송 화면 캡처)
'볼빨간 신선놀음'(사진=방송 화면 캡처)
'볼빨간 신선놀음'(사진=방송 화면 캡처)
'볼빨간 신선놀음'(사진=방송 화면 캡처)

'볼빨간 신선놀음' 성시경이 깨장치킨냉면에 감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는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도전자들의 음식을 시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쯔양과 성시경은 용산에서 퓨전 중식당을 운영하는 남새로이의 '깨장치킨냉면'을 맛보며 감탄했다. 특히 쯔양은 "앞으로도 더 먹을 수 있다. 이미 소화 다 됐다"라고 말해 하하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은 금도끼를 투척하며 "저는 이런 중식풍의 향을 좋아한다"라며 호평했다.

하지만 남새로이의 깨장치킨냉면은 호불호 속에 금도끼 2개, 두꺼비 2개로 그치고 말았다. 남새로이는 깨장치킨냉면 소스를의 비법을 묻는 성시경에게 "원래 제가 호주에서 처음 요리를 시작했는데 그때 사부가 중국분이였다. 치킨에 중국풍 소스를 발라서 굽는데 색다른 느낌이였다. 그 밸런스를 기억해서 정향, 고추기름 등 특제소스를 넣어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남새로이는 가격 책정이 15,000원이 과하지 않냐는 의견에 "생 에그누들이 가격이 나가고 생닭을 이용해 재료비가 좀 나간다. 치킨은 소스를 발라서 말린다음에 튀기듯이 굽고 또 다시 자르는데 손이 많이 간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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