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참여한 단국대 GTEP 사업단 6팀은 앞으로 최장 3년간 더빈트의 수출을 돕는 무역상사 역할을 맡는다. 2000개 이상의 해외 바이어 목록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더빈트는 무설탕 비건 초콜릿, 김스낵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기농 콩고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GTEP는 단국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한국무역협회의 교육 및 관리 아래 대학생 청년무역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해외마케팅, 해외전시회, 전자상거래, 화상 무역상담회, 전자무역 체험·학습 프로그램, 국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무역 실무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최만수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