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대표는 인하대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을 거쳐 의료기기 전문 무역 유통회사 원익에서 25년간 근무했다.
원익에서 해외 미용 의료기기의 국내 도입을 주도했고, 의료기기 사업부 상무를 역임하며 각종 미용 의료기기 국내 유통 및 마케팅을 총괄했다. 써마지(고주파 RF), 젤틱, 루메니스 IPL 등이 이 상무의 손을 거쳐 국내 시장에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휴온스메디컬에 합류한 그는 의료기기 영업을 총괄하며 확장된 휴온스메디컬 제품군의 시장 안착에 힘써왔다.
이승용 대표는 “휴온스메디컬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집약한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개발과 사업 영역 확대를 모두 이뤄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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