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송도 송림숲 7180㎡에 조성한 ‘송림 키즈(KIDS) 숲놀이터’를 개장한다.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그물놀이대, 바구니그네, 흔들벤치, 짚라인, 거미줄건너기, 그물망통과하기,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송림숲을 원형 그대로 살리면서 아이들이 자연의 공간에서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몄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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