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1,000평 규모, 11개 컨셉 스튜디오와 라이브 아카데미 구현
코로나와 함께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자가 쇼호스트나 판매자와 직접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하는 방식의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쇼핑 방송과 라이브 쇼호스트 교육,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상생적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라이브쇼핑 방송센터인 라라스테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 전용 방송 스튜디오와 전문 라이브 쇼핑 쇼호스트 양성 아카데미를 갖춘 국내 최대 라이브 쇼핑 방송센터로 부산 전포동 핫 플레이스에 면적 1,00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11개 맞춤형 스튜디오와 최고 장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 판매를 넘어 지역 기반의 상생형 라이브 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오는 11일에 개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국 수준의 방음 시설을 갖춘 노이즈 캔슬링 방송 스튜디오와 키친 스튜디오, 런웨이를 갖춘 패션 스튜디오, 펫 스튜디어, 아웃도어 캠핑 스튜디오, 라이브 장터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야외 스튜디오까지 모든 제품을 아우를 수 있는 컨셉형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여명의 라이브 방송 전문 쇼호스트를 기반으로 실전형 라이브 쇼호스트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도 개관할 예정으로 격변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 속에 업계는 물론 지자체, 지역 소상공인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라스테이션 방송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라라스테이션의 궁극적인 목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순히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을 대상으로 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제품이나 콘텐츠를 발굴하여 다각적인 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유통채널을 제공하는 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양성을 물론 중소기업 및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형 라이브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고 있다.
부산시 미래혁신위원회는 “청년광역시 부산 위한 4대혁신 과제”로 라이브커머스산업의 육성과 소규모 자본으로 신속하게 청년과 소상공인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1만 라이브쇼핑 쇼호스트를 육성해 부산을 글로벌 도시를 만들자는 구상을 발표하였다.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 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부산에서부터 시작하여 지자체와 함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판매 클러스터 구축, 라이브 커머스 실무 교육,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라이브쇼핑 쇼호스트 양성 프로그램 전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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