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얼, '보이스4' 출연 확정…송승헌·이하나와 호흡

입력 2021-05-04 08:58   수정 2021-05-04 09:00

이얼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얼이 OCN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에 출연한다.

OCN 오리지널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은 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가 박진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얼은 ‘보이스4’에서 형사과장 양복만 역을 맡았으며, 경찰청 터줏대감으로 강권주 역의 이하나, 데릭 역의 송승헌과 호흡하며 다양한 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과정 속 몰입도를 높여주며 극의 재미는 물론 드라마의 한 축을 든든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특히 이얼은 지난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고대환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남다른 연기내공으로 호평 받은 바 있는 만큼 이번 ‘보이스4’에서 그가 보여줄 캐릭터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 또한 모아지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내공 만렙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얼은 영화 ‘제 8일의 밤’, ‘경관의 피’ 등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와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보이스4: 심판의 시간’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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