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벡스코 대표이사(사진)가 제15대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대표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한다.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는 벡스코를 비롯해 코엑스, 킨텍스 등 14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국내 전시산업 및 컨벤션센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 6월에 설립됐다.
이 대표는 “벡스코의 이번 회장사 선임이 한국 전시컨벤션 업계에서의 벡스코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회원사들과 긴밀한 현안 공유 및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 마이스 산업의 조기 회복과 전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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