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주요 3종 감염자 97명 늘어

입력 2021-05-04 14:18   수정 2021-05-04 14: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97명 늘었다. 총 632명에 달한다. 최근 1주일 간 분석 건수(656건) 대비 검출률은 14.8%다.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새로 확인된 변이 3종 감염자 97명 가운데 영국발(發) 변이 감염자가 87명,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10명이다.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국적을 보면 내국인이 68명, 외국인이 29명이다. 이들 가운데 22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고, 나머지 75명은 지역에서 전파된 국내발생 사례다.

방대본은 지난해 10월 이후 변이 바이러스 유전체 총 8415건을 분석해 현재까지 총 632건의 주요 변이를 확인됐다.

이 가운데 영국발 변이가 551건, 남아공발 변이가 71건, 브라질발 변이가 10건이다. 주요 변이 3종 외에 '기타 변이'로 분류되는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473명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