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청주에도 물류센터…"4000억원 투자"

입력 2021-05-04 15:00   수정 2021-05-04 15:02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업 쿠팡이 충북 청주에 4000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세운다. 올해 3월 미 뉴욕증시 상장 후 세 번째로 발표하는 투자 계획이다.

쿠팡은 4일 충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총 4000억원을 투자해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에 28만4000㎡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쿠팡은 상장 이후 전국 각지에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내놓고 있다. 앞서 전북 완주, 창원·김해시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쿠팡 관계자는 "물류센터 건립으로 2000개 이상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새로 건립할 청주 물류센터는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 구축 계획의 핵심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