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와 오리온이 국방 의무에 임하는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수도포병여단에 물품을 지원했다.
브레이브걸스와 오리온이 함께한 역조공 물품은 꼬북칩 4천개, 닥터유 제주용암수 2천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위문 열차 공연 당시 열띤 환호성을 보내줬던 국군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역조공을 기획, 이에 오리온이 동참 의사를 밝혀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레이브걸스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꼬부기 닮은 꼴로 화제가 되었던 멤버 유정은 오리온 꼬북칩의 홍보 모델에 발탁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홍보 모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표한 밀보드 1위 ‘롤린 (Rollin’)’이 역주행에 성공, 각종 예능과 광고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이어 지난해 여름 발매한 ‘운전만해 (We Ride)’까지 음원 차트 역주행하며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는 그룹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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