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아들 송민과 함께 희귀난치질환 환아 지원을 위한 특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선다.
오윤아와 아들 송민 군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늘(6일)부터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희귀난치질환 가정에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다.
오윤아는 2011년부터 하트-하트 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올해로 10년째 활동 중인 오윤아는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 및 다문화가정 지원, 시각장애 아동 돕기, 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바자회 등 국내외 소외아동을 위한 캠페인과 선행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왔다.
오윤아는 물론이고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송민 군도 힘을 보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송민 군이 직접 그린 삽화가 담긴 ‘희망 텀블러’를 기부 리워드로 증정하며 더욱 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모금캠페인은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카카오 같이가치의 모금함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오윤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로에게 느끼는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고, 기념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처음에는 낯설고, 나눔이 알려진다는 것이 부끄럽긴 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작은 사랑의 실천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 가족분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훈훈한 사랑 나눔으로 5월의 시작을 알린 오윤아는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인턴들의 비상을 책임지고 이끄는 프로 헤어 디자이너 미셸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간다. 이 뿐 아니라 26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감정 대행 공감 토크쇼 ‘돈 터치 미’의 MC로 발탁, 따뜻한 공감과 진행실력을 자랑하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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