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임대주택 인명피해 예방 '화재피난 안내시설' 강화나서

입력 2021-05-06 16:07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화재피난 안내시설을 강화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의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다.


GH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대주택 입주자가 화재시 피난로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화재발생시 상대적으로 위험한 승강기 대신 피난계단으로의 대피를 용이하게 하는 안내표지를 승강기 외부에 부착하고, 옥상출입문에 야광 피난 안내표지를 붙여 탈출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한편
GH는 매입임대주택 및 행복주택 등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내의 승강기 207대와 옥상출입문 314대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헌욱 GH 사장은 경기도민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기본주택 등 임대주택의 공급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며, 주택공급에 그치지 않고 입주자분들이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