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전환한 후 학원 10년 역사상 최초 원생 100명을 넘었다. 학생들이 늘어서 기쁘지만 책임감도 무겁게 느끼고 있다.”
3030영어 정왕냉정러닝센터 노다솜 원장의 말이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태에서 과감히 브랜드를 전환하며 원생 이탈 없이 오히려 학원이 성장하고 있는 모범 사례이다. 노 원장은 “오랜 시간 하나의 프랜차이즈로 운영하며 열심히 운영에 매진했다. 학원 운영은 잘되었지만 어느 순간 매너리즘에 빠져 도전하지 않고 안주하려는 제 자신을 발견했고 예전만큼 열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즐겁지 않았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존 프랜차이즈 인원도 적지 않았지만 위험부담을 안고 굳이 변화를 택했다"고 말했다.
‘브랜드 전환 후 원생 100명을 돌파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 학원의 역량은 “잘 못하는 아이들도 얼마나 성장시킬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3030영어는 그날 배울 8~10문장을 확실히 말하고, 영작 할 수 있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는 시스템이라, ‘대충대충’이 몸에 밴 아이들의 학습태도가 이전 브랜드에 비해 많이 좋아졌고, 실력 또한 많이 향상됨을 2~3개월 만에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어프랜차이즈 3030영어가 학원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혹은 브랜드 전환을 검토하는 학원장들을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와 동시에 ‘21년 21억 지원’ 가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간 가맹한 원장들에게 적용되며, 학생 수 등 조건에 따라 최대 가맹비 전액을 페이백 해주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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