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10CM(십센치)가 13일 신곡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발매한다.
10CM(십센치)는 6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10CM의 새 싱글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치 한 편의 영화 포스터 같은 티저에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10CM(십센치) 권정열의 모습이 담겨 감성적인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이번 신곡에는 “AKMU 이수현”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독보적인 보이스와 감성을 겸비한 두 아티스트의 협업이 어떤 곡으로 다듬어졌을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도시의 밤과 외로움에 관한 내용을 담은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만나지 못하는 마음을 대변하여 안부를 묻는 감성적인 듀엣곡으로, 2004년 데뷔 이후 10CM(십센치)의 곡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피쳐링 곡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이번 싱글 [5.2]는 이후 10CM의 정규 앨범에 수록될 곡들의 선공개이다. 정규 5집을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에게 선물같이 느껴질 작업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0CM(십센치)의 새 싱글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은 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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